새로운 혁명

인류의 문화사를 살펴보면 제 1혁명은 ‘불 에너지의 발견’입니다. 불이
발견되고 인류가 불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전과는 다르게 굉장히
빠른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제 2학명은 ‘전기 에너지의 발견’입니다. 전기 에너지는 여러 가지 도구
를 통해 발전되어 현재 우리 생활에 널리 쓰이고 있으며, 최첨단 정보통
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결국 전기 에너지의 발전 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 3의 혁명이란 무엇일까요?
지금 서양과 일본에서는 기 에너지의 활용방법에 대한 연구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암세포를 단지 기 에너지만으로 사멸시키는 등의 의학 분야는
물론 정보 분야에서도 기 에너지를 통해 원격 투시를 하는 방법이 연구
및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체의학에서도 기 에너지를 이용하여 환자
들이 치유 효과를 경험하고 있으며 스포츠 분야에서도 이미지트레이닝
을 통해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기 에너지는 본인이 자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통제할 수 있는 힘이기
때문에 다가오는 미래에는 더욱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입
니다.

인체는 전도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 식물들은 생명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 안에서 발전 현상을 일으킵니다.
물리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생존과 죽음도 발전 현상이 있는지 없는지
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내부에서 전기가 발생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아마존강에 있는 전기 뱀장어와 전기메기 등
입니다. 이들은 강력한 전기를 일으킵니다. 그에 비해 우리 인체에서
발생하는 전압은 극히 미미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핵 자기공명촬
영장치(MRI)를 통해 각 장기별로 고유한 파동을 방사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런 인체는 전도체라는 개념이 왜 중요
할까요?

명상을 통해 기를 느껴본 수련자라면 어렴풋이 알고 있듯이 기 에너지는 전자기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는 전도체라는 인식을 가질
때 그렇지 못할 때보다 더 많은 기 에너지를 몸안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양자 물리학에 입각해 새로운 의학개념을 구성한
Deepak Chopra는 “본질적으로 신체를 이루고 있는 것은 우주에 퍼져 있는 무한한 에너지와 정보의 장 중 일부분일 뿐이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동양적 관점에서 바라보자면 에너지란 기 에너지이며 정보의 장이란 에너지를 조정할 수 있는 ‘이미지나 의념’ 등을 말하
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라의 중요성

오라는 그리스어 Avra에서 온 단어로써 산들바람 또는 미풍이라는 의
미를 갖고 있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봤을 때 물체에서 발산되지
만 보이지 않는 기(氣), 사람이나 물건을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 등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명상이나 잠재능력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
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단어인 오라는 우리 인체를 감싸고 있는 전
자기장입니다.인체의 중맥을 통해 기 에너지가 흐를 때, 플레밍의 법칙
처럼 90도 각도로 자기장이 형성되는데 그것을 바로 오라라고 합니다.
몸을 둘러싸고 있는 오라는 신체를 보호하고 또한 감정변화에 의해 다
양한색으로 변화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체의학에서는 오라의 색과
범위를 통해 병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오라의 역할은 아직 다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본
인이 연구해 본 결과 오라의 크기는 기 에너지(정신력)의 사용능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습니다. 인체에 흐르는 전류(에너지)의 양이 커지면
오라의 범위가 커지며 정신력이 강해지고 결국 자신이 원하는 일을 성
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기를 움직이는 생각의 힘

서양의 정신의학자, 성공학 지도자들이 고금을 막론하고 줄곧 주장
해오고 있는 이론을 보면 ‘긍정적인 생각은 곧 성공’이고 ‘부정적인
생각은 곧 실패’라는 공식을 수천 권의 책에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이란 무엇인가? 왜 이것이 성공을 가져오는가? 사람
의 마음은 육체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마음이 바뀌면 육체
는 반드시 따라가게 되어있습니다. 마인드포스는 마음의 집중력, 즉
정신력을 말합니다.
한 인간이 ‘각오’를 새롭게 하면 그 사람은 그 순간부터 새로운 힘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각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는 자신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반드시’라는 단어를 쓴 것
은 그렇게 되고야 마는 필연적인 우주 법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우주법칙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를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생각의 힘이 건축에서 설계도라면, 그 설계도대로 만들어내는
자재가 바로 기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몸속에 충분한 기 에너지가 있고, 지속적인 의념을 가질 때,
우주법칙은 바로 당신이 원하는 것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