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달사이에 갑자기 몸과 마음에 이상을 느껴 이 증세가 제가 몸이 안좋아진것인지
아님 기제품과 연관이 있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특이할 만한 사항은 요근래 술을 자주 마신것과 기제품(반지,목걸이)를 구입하면서
수련을 다시 시작한것입니다..수련 시작하면서 술은 자제하고있습니다..
머니따이남 반지를 주문하고 착용하기 몇일전에 갑자기 증세가 찾아왔습니다..

심장이 이유없이 덜컹거리고 이상을 느끼면서 몇일 후에는 취침시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우연인지 수련을 다시 시작하고 머니따이남 목걸이를 착용한 시점에서
급격히 소변량이 많아지면서 잘때도 2~3번씩 소변때문에 잠에서 깹니다..
매일 파동수를 1.5L씩 마셔서 평소에도 소변은 자주 봤지만
잠을 깨면서까지 소변을 보니 괴롭더군요..

심장전문병원에 가서 심장검사를 하였더니 부정맥이라 하시면서 특별히 약이 없다 하십니다..
큰 병은 아닌것 같습니다.. 또 비뇨기과에 가서 각종검사후 과민성 방광이라 하십니다..
삼일 정도 약을 먹었는데 소변량은 급격히 줄었는데 뭔가 나와야할게 안 나오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엊그제부터는 기분이 이상합니다..
우울하고 가슴이 미어지는듯하고 슬프기도하고 여튼 기분이 안좋습니다..

지금도 계속 심장은 덜컹거리고 밤에 잠을 못자고 약 안먹으면
소변이 계속 나오고,기분은 우울합니다.. 도대체 갑자기 왜 이렇게 된 걸까요?
답답하기만 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