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회원님. 잘 지내시죠?...

격려 감사드립니다.

아직 게시판등 오류가 있어 수정 중에 있으니 불편하시겠지만, 양해 바랍니다.

질문글 아래에 답글입니다.

1. 내단 수련 중 질문

단전에 의식을 두고 호흡을 벼르면(부록 시디를 활용) 나도 모르게 하단전이 빵빵해 지는 느낌입니다. 힘을 빼려고 해도 호흡과 함께 하단전에 의식을 두면 다시 빵빵해 집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인건지요? 수련을 잘못하고 있는 건지요?

- 답변 : 단전과 골반 전체에 기운이 응집(축기)될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 응집이 잘 이루어지면 불이 모인 듯 살짝 뜨겁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으며, 걸을 때

물이 출렁거림과 같은 느낌도 받게 됩니다.

단 형성의 전 과정이라 말씀드립니다.

2. 머리띠를 옥침에 두고 수련을 하고 있으면 옥침 부위가 마치 못으로 찔러 피가 나는 듯이 아픕니다. (당연히) 명현현상이려니 하고 밀어붙이고 있는데요, 왜그런 걸까요.

- 답변 : 옥침 부위는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에 민감한 혈자리입니다.

이 혈이 장애를 받으면 손으로 비비거나 눌러도 통증이 오게 되는데 손가락으로 자극해

보시어 통증이 오신다면 권유드린 경락봉등을 이용해 특정 혈 보다는 목과 머리 전체를

맛사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제된 혈을 치유키 위한 기 작용이 통증을 동반할 만큼 위중한 상태가 아닌지 걱정입니다.

회원님 본업이 분과 초에 승부가 나는 펀드 전문가이시니 그만큼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와

긴장이 있을 것입니다.

우선 충분한 휴식을 취해 보시고, 경락봉도 꼭 사용해 마사지 바랍니다.

만약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방문 주십시오.

3. 수련시 손이 붓습니다. 간이 안 좋아서 그럴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토르마린 등으로 경혈등에 붙여 간에 기운을 붙일 수 있는 방법이나, 또는 다른 수련법

등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 답변 : 풍지와 기문, 족삼리를 권해드리며, 수련법으로는 참장공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