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나와있는 다양한 기제품을 써 보았는데, 자꾸 몸의 탈수현상이 생겨

문의를 해 보았으나 원인을 알려주지 않아 수련에 고민하던 중 실전 초능력

책자을 읽고 MF문화원을 찾아갔다.

MF제품도 탈수 현상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그런 현상이 전혀 생기지

않고 있으며 오랫동안 좋지 않았던 변비증상이 크게 호전되어 요즘에는 배변에

별 어려움이 없다.

예전에 운동을 하다가 척추를 다친 적이 있었으나 크게 지장이 없어서 생활하던

중 3년 전 가벼운 교통사고를 통해 척추이상이 들어 나게 되었다. 얼마 전

MF문화원을 알게 되어 회원가입을 하고 기테이프와 방석을 구입하였다.

출장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 평소와 같이 차를 몰고 지방을 내려가던 길이었다.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차에 기테이프를 틀어 놓았으며, MF방석에 앉아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그런데 차를 운전하던 중 갑자기 척추뼈에서

'뚝'하는 소리가 났다.

몇 분이 지난 후 다시 반대편 뼈 쪽에서 '뚝'하는 소리가 나며, 그후로 조금

지나면 아프던 경추가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되었다.

나의 경추 디스크를 가장 잘 알고 있던 부인이 요즈음은 왜 아프다는 소리를

안 하냐고 이상하게 생각할 정도이다. 또한 그렇게 심하게 곯던 코골이가 신기

하게도 없어졌다는 점이다. 예전부터 이러한 기의 신비한 힘을 믿고 있었지만,

직접 도움을 받고 나니 MF에 무척 고마울 따름이다.

내가 MF문화원을 찾게 된 이유는 신장이 제기능을 하지 못해 투석중이였고,

혈압이 낮아 가끔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증상을 보이던 중 아는 누님의 소개로

오게 되었다.

수련중 원장님과 트레이너로부터 기를 받은지 한달정도 지난 후 나는 내 몸이

급격히 좋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달이 지난 후부터는 자주 보이던

빈혈증상이 사라졌고 신장쪽에서도 살아있다는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또한 수련중 지압하는 동작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발에서부터 머리까지 순서대로

지압이 일어나는 너무나도 신기한 동작이여서 원장님께 왜 이러한 동작이

나오는지 물어보니 MF수련이 입정수련을 통해 잠재의식이 발현되게 되면 몸의

치유나 발전을 위해 몸이 알아서 행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과연 어디를 지압하고 있는지 궁금해 지압점을 기억했다가 전문

서적을 찾아보기에 이르렀다. 본인이 가장 처음 지압을 시작하는 발바닥

부위의 혈은 어렸을 때 사고를 통해 다친곳이였고, 거의 피의 흐름을 느낄수 없는

곳이기도 했다. 그곳의 지압혈은 신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이였고, 나는

또 한번 입정수련을 통해 잠재의식이 발현되며 잠재의식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발을 따라 올라오며 본인이

지압하는 혈이 모두 신장과 관계된 곳이라는 것을 전문서적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었다.

수련을 시작한지 두달이 다 되어가는 현재 본인은 예전에 자주 발생하던 빈혈

현상이 깨끗이 사라졌으며, 발쪽에ㅓ 맥박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발의

감각이 살아났다. 또한 신장의 느낌도 예전보다 한결 가벼워지며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다. MF을 알게 된 것은 나의 인생에서 하나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수련생 안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