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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님 수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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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음의힘
  • 작성일 :작성일23.10.28
  • 조회수 :373
  • 댓글0건

본문

특별수련 후기 (2023.08.05 ~2023.10.22)

도이원 원장님의 특별수련이 몸과 마음에 터닝 포인트가 되었고, 삶의 이정표를
얻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과 도이원에 방문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겪은 바를 적어보았습니다.
특별수련도 신기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대단한 것임) 방문 때 마다의 가르침은
나에게는 세상에 대한 개념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1~10회차 특별수련
수련을 그냥 누워만 있으면 알아서 해주시는게 신기했고 정말 편했다.
초반에는 음악을 틀자마자 편두통이 오고 몸이 안정되지 않은 느낌이었으나 회를
거듭하며 안정이 되고 편두통이 줄어들고, 무엇보다 말로만 듣던 기감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
처음에는 부분적으로 벌레기는 느낌, 전기 통하는 느낌이었으나 점점 몸 전체적으로
느낌이 확대되어 갔고 조이는 느낌, 밝아 지는 느낌 등 몇 가지 다른 현상이 나타났다.
가끔씩 기침도 하셨는데, 내 몸에서 빠져나가는 탁기로 인함이라 하셨다

개인수련
아침, 저녁으로 진아CD로 명상을 하였은데, 자발공 이라는 현상(나는 몸이
좌우 흔들림-대맥 타통 과정)이 심하진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나타났고
하루는 기 몸살을 심하게(조퇴를 할 정도)앓았지만, 다행히 하루만에
(맨발 걷기 후 사라짐) 사라졌다.
명상 좌선이 이리 힘든 줄 몰랐는데(시작 전에는 몇 시간도 견딜 것 같았음)
30분 채우기가 무지하게 힘들었다.
졸리고, 괴롭고, 허리 다리 아프고, 자세 흐트러지고, 특히 내가 이렇게 잡념이
많은 줄 몰랐고, 잡념이 안 일어나게 되지도 않았다.

잡념의 본질이 '업' 이라 말씀하시며, 이 잡념이 운명을 만든다 하셨다.
과거에도 지금도... 이 운명=업대로 살게 만드는 잡념은 눈을 감고 내면으로
들어가야만 알 수 있는 실체적 허상임을 설명하시며, 초보 수행자가 통제하는건
불가능이니 없애려 통제하려 하기보다 그냥 내버려 두고 내 길을 가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다.
그리고, 수행 공력이 쌓이면 이 잡념이 만들어 나가는 '나' 라는 상=운명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고 하셨다.
수련 초기에 마장의 방해도 있어서 더 그렇다고 하시는데 1분도 앉아있기
괴로운게 그렇게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편백나무로 된 '마사지 봉=경락 봉'을 주셨는데 이게 비용도 안 들고
혼자서 혈맥의 뭉친 부분을 푸는데 최고 인거 같다.
군대에서 다친 허리로 30년 넘게 고생해오고 있고 스트레스로 인한 뒷 목 뭉침도
풀리는 거 같다 (다 풀릴려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혈 맥은 마사지 봉으로 열고, 기 맥은 명상으로 연다고 하셨다.

한 날은 새벽 명상 준비 중에 눈앞에서 전기 합선 같은 스파크 불빛이 일어나
깜짝 놀라 집안의 가전 기기가 합선이 되었나 살펴보니 멀쩡해서 원장님께
어쭤보니 내면의 신성한 빛(보주,寶珠)을 본 거라 하셨다.

1 ~10회차 가르침
나는 종교도 없었고 눈에 보이는 현상만 사실이라고 믿고 살아온 사람인데 양자
역학을 공부하면서 모든 물질은 에너지이고,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고 있다고 하니
혼란스러운 상황 이었다.

그 상황에서 같은 파동, 주파수 끼리의 공명현상, 내면을 수련하면 맑은 기운의
사람들이 자동으로 모이게 되어 있다는 원장님의 설명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명상의 목적, 마음 비움, 구원과 구호의 차이점, 6도 윤회 세상에 대해
부처님 가르침을 말씀 주셨다.
특히 욕심이란 단어의 정의에 대해 질문 주셨는데...
'욕심이란? 무엇입니까? 회원님이 생각하시는 욕심의 정의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흔히 쓰는 말인데,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원장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욕심이란 말이 무언지 정의가 있어야 무엇을 버려야 하고, 무엇을 비워야 하는지
아는 게 됩니다.
삶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사랑, 우정, 가족, 목표, 욕심 등등
단어의 뜻을 모르고 계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욕심의 정의는... 댓가 또는, 노력을 온전히 지불하지 않고 얻거나
이루려는 마음입니다.
예] 업식에따라 다르겠지만 평범한 업식의 사람이 1000 이라는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물건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이 물건은 1000 이란 노력을 치루어야만 가질 수
있게됩니다. 이것이 인과이며, 진리입니다.
욕심이란 1000 만큼의 댓가가 아닌 200 또는 300 또는 그냥 가지려 하는 헛된
마음을 말합니다.
결과가 없으니 이러한 어리석은 마음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대개념으로 목표는 댓가 또는 노력을 치르겠다는 뜻으로 결과가 있게됩니다.'

가르침에 생각없이 살아온 내가 원장님의 설명듣고부터 부처님 법공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래서 10년 이상 취미로 민물, 바다 낚시를 해왔고 노후에 취미 생활로 계획하고
있었는데 방생 도구만 남기고 10년 이상 장만했던 낚시 도구를 싹 다 없애버렸다.
더구나 둘째 아이까지 데리고 다니며 살생의 업을 쌓아서 앞으로 평생 방생하며
살려고 한다.

선업도 악업도 피해갈수 없다는 업식에 대한 설명과 전생 중에 나의 악업을 씻는
방법을 일러 주셔서 참회 기도도 실천하기 시작했다.
지혜 없이 선의를 배풀면 받는 사람도 망치고 나도 힘들어 질 수 있다는 원리도
설명해 주시고, 기복 기도는 상술일 뿐 감사와 참회 기도를 하라고 일러 주시며,
진심을 다하여 정진 수행해야 하고, 수행에 성공하신 부처님 가르침도 공부를 늘
해야 단계를 올라갈 수 있다고 친절히 설명해 주셨다.
판단은 개인의 몫이지만 모든 이들에게 길(진리)을 일러주시고 계셔서 세상에
이런 분도 있구나, 내가 복이 남아있어 이런 분과 인연이 된 걸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원장님이 확인해보니 나는 영이 맑아 영적인 성장이 좋을 수 있다고 하셔서
경전 공부, 마음 공부도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11회 ~20회차 특별수련
편두통 증상은 특별수련이 시작되면 계속 일어 났고(수련이 끝나면 사라짐) 수련중
찌르는 느낌, 심장이 뛰는 느낌, 화한 기분등 전신에서 여러 반응이 있었고 혈압도
떨어지는 효과가 있었다.
맥이 뚫려가서 그런지 기감이 조금씩 더 커지는 느낌이 들었다.

개인수련
이 기간중에 부산 동백섬 전망대에서 애 엄마와 해뜰 때 태양의 기도 느껴보고 장산에
맨발 걷기도(2달간 매일 어싱을 해오고 있었다) 하며 산의 지기도 느껴보고(다리에
벌레가 기어오르는 느낌) 했다.
신기하기만 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기감은 CD 재생 중이나, 아침의 태양, 산에서
맨발 걷기 중에만 느껴지는게 아니라 어디를 가든 어느 상태든 느껴지는 것을 알았다.
명상 수련은 여전히 40분 이상 앉아 있는 경우가 별로 없었고, 업식이 두꺼워서 그런지
누가 방해하는 사람도 없는데 왜 이리 힘든지 진척이 잘 안되었다.
원장님도 수련 초기에 나와 비슷한 상황으로 많이 힘들었음을 설명하셨다.

2-1) 11회 ~ 20회차 가르침
불교 공부는 초기 경전인 정목 스님의 법구경을 추천 받고 듣기 시작했다.

원장님은 인간관계에서 편안함과 행복을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에 대한 기대를 줄이거나 기대를 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며, 함부로 인연 맺지
말며,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하셨다.'
욕심과 욕심이 아닌 것을(할 수 있는 것은 욕심이 아니다) 구분해주셨고, 원장님
까지도 믿지 말고 경전을 믿으라는 충고를 주셨다.
삼매의 레벨과 구분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다.

그리고, 내 체질(8체질)에 맞는 약차를 알려주시며 직접 다린 약차도 나눔해 주셨다.
차를 챙겨주셔서 건강 관리하러 한의원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탕제원 활용 방법도 일러주시고, 나에게 맞는 음식 정리해주시고, 필요한 혈자리를
압봉 등으로 치유하는 방법도 일러주셨다.
내 고혈압에 좋은 차를 추천해 주시고 염도, 산도의 중요성 및 맞추는 방법,
발란스를 맞추는 방법도 추천해 주셨다.
하지만 수련이 주가되고 약차는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일러주셨다.

명리도 봐주시며 말년에도 문제가 없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고,
풍수지리에 근거한 집 내부 방위를 일러주셔서 침대 위치도 바꾸는 등 기공을
배우러 왔다가 그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는 것들의 도움도 받았다.

부처님은 지옥 같은 현상계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시려고 오신 거고,
방법을 경전에 남기셨다고 일러 주셨는데 이 말이 진리라고 느껴지기 시작했다.
(전에는 상상을 못했음)

명상이 잘 안된다고 질문을 드리니 작은 것도 극복 못하는 것에 훈계를 하셨는데,
마장의 틀은 반드시 벗어나야 하고 내마와 외마 현상을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업식에 따라 달성의 속도가 다름도 설명해 주셨고, 부처님 경전 공부와
기도 수행을 통해 극복하라는 조언도 해주셨다.

나는 큰 뜻을 가지라고 하시며 기공 기술 만을 배워 술(術)로만 쓰지 말고 영성을
키우는게 좋을 거라 조언도 해주셨다.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우울증과 외롭지 않을까? 하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살며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고통이 가장 크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셨다.
신념이 크고 강해야 업식에서 오는 크고 작은 수행 장애를 이길 수 있다 하시며,
진리에 대한 큰 신념을 가지고 수련하라 하셨다.
왕초보 시점인 지금은 힘들기만 하고 이룸은 적다 판단할 수 있으나 나중은 업식
까지도 지배하며 살 수 있다(누구든지)고 하셨다.

인정받으려, 대접 받으려, 사랑 받으려 하는 것이 우울증과 불안감을 만들기 때문에
노력이 불가한 것은 비우고, 가능한 것은 그 만큼 노력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인간의 욕망이라는 것은 얻어도 채워지지 않아 계속 갈망하기 때문에
만족하는 삶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대접 받아 마땅한 사람은 대접 받으려 하지 않고, 사랑 받아 마땅한 사람은 사랑
받으려 하지 않는다 말씀하셨다.
자격이 안되는 사람이 받으려 하는 것이 욕심이고, 욕심이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우울감과 불안감이 오게 된다 하셨다.
댓가를 치르지 않고 원하기만 하는 것은 왕자병, 공주병과 같다고 하셨다.

수십년을 힘들여 수련 하셨는데 수련생은 레벨만 올라오면 차별 없이 다 이끌고
가르쳐 주신다고 하니 공덕을 쌓으려는 마음이 아니면 낼 수 있기 힘든 마음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수련생은 누구나 똑같이 교육하고 이후에 어찌 쓰는지는 본인들의 선택이라
하신다.

원장님의 세계는 나 같은 중생은 상상할 수는 없지만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알게되어 나에게는 가장 값진 가르침이 되었다.

21회 ~30회 특별수련
수련 받을 때 다리가 가벼운 느낌도 있었고, 발공할 수 있는 맥은 다 열어 주신거 같다.
일반 수련에서 여러가지 발공 법을 배울 예정이지만 집에서 가족들한테 해보니
발공이 된다고 한다. (아직도 신기하다)

개인수련
특별수련 막바지에 참장공을 시작을 했는데 확실히 참장공에서 기감이 더 느껴진다
이 기간에 애 엄마와 화엄사, 범어사, 해인사, 조계사, 길상사, 도선사 등 사찰에서
공양도 하고 참회 기도도 하며 지냈고, 매일 1,000배씩 3일간3,000배도 해보고 아침,
저녁 수련도 하고 했는데 좌선은 여전히 잘 안된다.
(집중하기 어렵고 잡념 끊는게 쉬운일은 아니다)

3-1) 21회 ~30회 가르침
기공 수준만 올라가고 마음공부가 안되면 기공 기술자 또는 사기꾼이 되기 쉽다.
태권도, 태극권, 쿵후 등 도장에서 말하는 술 단계, 예 단계, 도 단계 중에서 적어도
예가 되기위해 마음공부를 해야한다.
공덕의 공은 빌 공이다.
덕을 쌓고 덕 행함을 생각지 말아야 공덕이 된다 하셨고, 공덕만이 업에 대항할
힘이라 말씀하셨다.
이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의 가르침과도 같은 뜻인듯
하다.
'우주 최강의 힘은 선업이든 악업이든 업력의 힘이라 하셨다'
따라서, 참회 기도 수행과 비움 명상, 공덕을 쌓는 삶이 필요하다 하셨다.

하루 3시간 이상 수행을 하면 죽을 병도 고치고, 영적인 성장도 이루어진다
말씀하시며 여러 회원들의 사례(확인 가능한)를 말씀 주셨다
초보는 마사지봉, 좌선, 참장공(차원장 발공 시점부터 실행)순으로 하면 좋고
내단 수련을 원하면 참장공은 필수다 하셨다.

내 고혈압은 기전이 무너져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평생 관리 해야 한다고 하셨고,
공명을 해서 나한테는 하고초가 제일 좋다고 일러주시며 오링테스트 하는 방법도
일러주셨다.

덕을 볼 생각으로 인간관계를 맺으면 불행한 결과가 오기 때문에 상대에게 바라지
말고, 덕을 주려 생각하면 고통이 없다고 가르침을 주셨다.

불교 경전이 최고의 가르침이다.
우선은 초보가 불교에 쉽게 접근이 되고 익숙해지려면 여러 각도에서 설명해주시는
광우스님의 강의를 듣고 익숙해지면 경전 공부를 하라 하셨다.

수련의 목적은 자기 성찰과 영성이지 건강, 남한테 과시, 치료 등의 작은 목적이
아니다.
마음은 인연 따라 생겨났다 사라지는 바람 같은 것이기 때문에 '내 꺼 또는 나' 라
할 수 없다.
마음의 본질, 나의 본질을 관 하는게 수행이다. 말씀하셨다.

마치며
애 엄마와 아이들 모두 특별수련을 받고 바뀐 걸 보고 나도 특별수련을 참여하게
되었는데, 내 생각 이상의 상상할 수 없었던 도움을 받게 되어 도이원을 알게해준
모든 인연들께 감사하고 특히 원장 선생님의 차별 없는 수련 및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23년 10월 27일 수련생 박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