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37세 기혼남자입니다.

저의 경우를 보시고, 우리 MF회원 및 여러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저의 실례를 말씀드립니다.

작년 5월경 집사람이 고온과 두통으로 D종합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은 결과

백혈병일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하던 의사가 나중에는 결핵일 것 같다.

최종적으로 폐렴인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하여튼 정확한 진단도 못내리고

입원 15일차 퇴원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은 병원에서 퇴원을 하던 그날 제가 목이 잠기고 말소리에

힘이 없어 개인병원에서 검진을 한 결과는 '기관지염'이었습니다.

2달동안 꾸준히 병원을 다니고, 수지침도 맞아 보았지만, 헛고생이었습니다.

점차 가래가 나오더니 아주 심하였습니다. K종합병원에서 가래검사, X-RAY,

소변검사, 폐, 내시경 검사등 여러 가지를 하였으나 이상없다는 말씀만

하였습니다. 가슴의 통증, 등뒤의 통증이 점점 심하여지고 급기야 잘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사회생활, 가정생활까지도 위태로울 때 우연히 MF문화원을

방문하였습니다.

트레이너님과의 상담후 기발공을 받은 결과 제가 아픈부위가 정확히 어느

부분인가를 시원한 느낌과 함께 정확하게 느꼈습니다. 아픈 자신도 정확히

어느 부분인지도 모르고, 병원에서조차 모르는 부위를 아픈지 1년만에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MF수련을 하면서 처음에는 두근두근 심하게 심장이 뛰더니, 시간이 지나자

안정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더니 무엇인가 베는 기분이 들고, 눈이 깨끗이

맑아졌습니다.

그렇게 수 많은 밤, 낮을 가리지 않던 통증들이 빠져 나갔습니다.

단 10분사이에.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정체는 '빙의'가 원인이었다고 말씀들

하셨습니다.

MF문화원에 다시 태어나게 해 주신 감사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은 빙의에 의하여 많이 손상된 심장도 나아지고 있고, MF수련으로 자신감과

건강함을 하루하루 다르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세계에 접근할 수 있

도록 해 준 MF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신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