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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님 수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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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음의힘
  • 작성일 :작성일15.03.27
  • 조회수 :1,374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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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던 중 우연히 알게 된 도이원... 처음엔 게시판을 시간

나는 대로 둘러보았다.

믿기지 않는 내용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왠지 계속 관심이 갔다.

마침내 김경근 원장님의 기공사가 말하는 초능력을 구입하여 읽게 되었고, 용기(?)를 내어

직접 방문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수련보다는 금강저를 구입하려는 의도였었다.

이런 저런 상담을 하게 되면서 나의 상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심각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진아CD까지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부담이 되는 가격의 CD를 바로 구입하는데 고민이 있었으나 진솔한 원장님을 믿고

구입한 것이다.

이왕 구입한 것, 원장님 말씀대로 제대로 수련해 보겠다고 다짐을 하고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거의 매일 1시간 가량 수련을 하였다.

수련을 시작하면서 이런 저런 현상들이 일어났다.

며칠 분량밖에 되진 않지만 내게는 쉽지 않은 경험이기에 참고삼아 초기에 작성한 메모를 옮겨본다.

 

2011. 9. 4.()

호흡이 저절로 이루어지고, 팔 동작 위주로 자발공이 일어난다.

중간 중간에 긴 호흡이 입 밖으로 흘러나온다(탁기가 빠져나오지 않았나 생각된다).

팔은 여러 형태로 자발공을 연속한다.

하단전에서 머리위로, 백회에서 하단전으로 오르 내리기도 한다.

왼쪽 가슴과 중단전을 쓰다듬으면서 입으로 긴 호흡을 내 뱉는다.

양 손으로 기운이 받아들이는 것 같은 동작도 나온다. 허리에 꼽았던 금강저를 손으로 가져온다.

갑자기 금강저를 쥔 팔이 팔자를 그려대다가 앞으로 쑥 민다.

그러다가 금강저를 백회 부분에 올려놓는다.

내 의지가 아니다.

왼손은 하단전에 오른손은 검지만 뺀 채 위로 쭉 올린다.

꼭 안테나 같은 느낌이다.

다음엔 팔꿈치까지 팔 전체가 자기장으로 둘러쌓인 느낌이다.

그 이후엔 갖가지 영상들이 지나간다.

가끔씩 팔 동작이 태극권 동작과 유사하게 나오기도 한다.

백회에서 금강저를 손으로 가져온다.

그 이후에도 호흡과 자발공이 반복된다.

끝나고 파동수를 전부 마셨다.

특별한 느낌은 없었다.

 

2011. 9. 6.()

수련시 그리 잡념이 많지 않아서 좋다.

CD가 무음이다 보니 제대로 작동하고 있나 싶기도 하지만 명상이 잘 되는 걸 보니 잘

작동되는 것 같다.

여전히 팔동작의 자발공이 일어난다.

왼팔은 몸 앞쪽, 오른팔은 뒤쪽, 양 옆으로 쫙 펼치고, 다양하게 움직인다.

호흡은 의지와 관계없이 숨소리가 좀 나면서 자동으로 된다.

금강저를 회음쪽에 놓고 수련을 한다.

약간 따스한 기운이, 열이 느껴진 듯 하다.

잠을 자면서도 계속 틀어 놓는다.

아침에 일어날 즈음에 기운이 동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직까지 강렬한 기운을 느끼진 않는다.

굳이 그런 것들을 느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편안하게 잡념 없이 수련하면 그만 아닌가~!

 

2011. 9. 13.()

금강저를 회음쪽에 놓고 수련을 한 후부터 온 몸에 열기와 땀이 나는 것 같다.

허리와 손에 놓고 할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좀 더 강한 느낌이 든다.

몸이 들려 뒤로 밀리는 동작과 팔의 자발공이 좀 더 많아졌고, 특히 양 팔이 위로 쭉 뻗는

동작 등이 많다.

기운이 아래서부터 솟구쳐 오르는 느낌이다.

갈수록 호흡이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횟수가 늘어나는 것 같다.

머리를 거의 바닥에 대는 동작도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잡념이 드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다.

잡념이 들더라도 오래가지 않는다.

집중이 잘 될 때는 합장을 하고 있을 때 손에서 강한 열기가 느껴진다.

수련 중간 중간에 여러 영상이 보이기도 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2011. 9. 18.()

허리를 굽히고 머리를 거의 바닥에 닿을 정도의 자세로 일정시간 유지된다.

호흡이 자동으로 된다.

인당을 손으로 열이 발생할 정도로 비벼대는 동작이 2~3번 나오고, 손으로 몸에 선을

긋듯이 여러 곳을 이동한다.

오늘은 요가 비슷한 자세가 많이 나온다.

엉덩이만 바닥에 댄 채 손과 발을 허공에 올리고 중심을 잡는다.

만약 맨 정신이었으면 중심 잡기가 쉽지 않았을 듯... 금강저를 양손에 쥔 채 동작을

하기도 한다.

몸에 열기가 느껴지는 듯 하다.

이러한 현상들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고(문제가 치유되면 자발공이 사라진다고 한다.)

더 이상 메모는 하지 않고 있다.

아마도 내 생각엔 CD의 에너지에 많이 적응이 되었고 치유도 어느정도 이루어져 그런 듯하다.

치유와 적응됨으로 특별한 느낌이 예전만큼 없더라도 수련은 계속하였다.

그리고 금강저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다.

금강저 또한 처음에 강한 느낌과 달리 손바닥 사이에 놓고 의식적으로 기운을 느끼기

전에는 크게 강한 느낌은 이제 느껴지지 않는다.

문제해결과 열림이 이것 또한 익숙하게 한 것 같다.

나의 분신처럼 항상 지니고 다닌다.

 

이렇게 수련을 하면서 3개월이 지나 일반수련에 참석하였더니 원장님께선 저의 눈빛 등이 여러모로 많이 좋아진 걸 보니 열심히 수련한 것 같다고 칭찬해 주시니 기분도 좋아졌고

자신감 또한 생겼다.

그 이후에도 열심히 수련을 하였고 일과 중 빠질 수 없는 일부분이 되었다.

그리고 생수를 구입해서 항상 CD로 진동수를 만들어 마시고 있다.

취침 중에도 항상 CD를 틀어 놓는다.

수련을 한 지 6개월이 지나서 도이원을 다시 방문하였다.

원장님께서 제가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칭찬을 해주시니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내 스스로도 이전의 내 모습과 비교해보면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그 이후로 항상 나의 모습을 관찰하려고 노력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리고 이날 발공이 제대로 되는지도 시험해 보았다.

고참 선배로부터 먼저 발공을 받은 후 내 차례가 되었다.

약간 긴장은 되었으나 차분한 마음으로 원장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발공을 해 보았다.

발공을 끝내고 선배의 소감을 들어보니 그리 나쁘지 않다고 한다.

CD 수련만으로도 를 무한으로 방사할 수 있다니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사실 발공 능력이 내겐 큰 상관은 없다.

심신의 건강을 되찾아가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CD에서 잡음이 심해져서 원장님께 체크를 받으면서 CD수련과 원장님의 특별수련의 차이점이 궁금해서 내친김에 특별수련 신청을 하였다.

특별수련을 하던 첫날 온 몸에 무겁고 뭔가에 얻어 맞은 느낌이었다.

이유는 원장님의 발공으로 내 몸속의 탁기를 휘저어 배출해 냈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뼈에 주로 발공을 하셨고 명문쪽에 기운을 많이 넣어 주셨다고 했다.

느낌이 확실히 달랐다.

CD는 정해진 원리에 따라 움직이지만 특별수련은 원장님의 축척된 노하우가 적용되다 보니

CD수련과는 차이가 있다고 하신다.

두번째 수련때는 왼손과 팔이 묵직했다.

심장에서 탁기가 빠져나온 것 같다고 하신다.

원장님의 코도 맹맹해지셨다.

내 몸에서 나오는 탁기 때문이란걸 눈치 챌 수 있었다.

세번째 수련에도 왼손과 팔이 묵직했고, 왼쪽 골반쪽에 통증이 있었다.

왼손과 팔은 막힌 심장쪽 모세혈관이 뚫리면서 그런 것 같고, 골반은 비틀어진 것을 제대로 잡기 위한 것이니 그리 걱정 말라고 하신다.

음 생각 할수록 참 신기한 로다. 자기가 알아서 내 몸의 안 좋은 곳을 골라서 치유해 주니

참 쉬운 것 같으면서도,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이 풀려져 가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특별수련을 하게 될지 모르지만 수련을 지속하는데 큰 자극제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내가 하는 일에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고, 나의 운명까지도

개척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124seize the day 호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