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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진님 수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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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음의힘
  • 작성일 :작성일15.03.27
  • 조회수 :1,396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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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원을 알게 된건 한참 기수련에 관심 있던 1년전부터였다

여러 수련 단체를 기웃거리며 주마간산식으로 수련하다가 천성적으로 편한걸 좋아하고 힘든걸

귀찮아하는 나에게 우연히 인터넷 서핑 중 도이원 홈페이지를 알게 되어 홈페이지에 있는 도이원 수련기를 읽어보니 솔직히 아주 현란한 내용으로 영 믿음이 가질 않고

또 진아를깨우는 빛이란 CD는 수련을 하지 않아도 그냥 듣기만 해도 내공이 쌓인다니? 김원장님께는 미안한 말이지만 우와 이런 사기꾼들이 있나 CD 하나에 300만원을 받다니

이런 생각이었다.

하지만 천성적으로 또 귀가 얇은 나는 그래도 뭔가 있겠지 300이나 받을때는 하며... 그래

가서 한번 체험이나 해보자 체험해보고 아님 그냥 오면 되지 뭐 하는 생각으로 도이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래도 여기저기서 수련을 해보며 기감은 좀 있다고 생각하는 나였기에 가서 특별수련이란걸 한번 받아보고 간김에 CD도 한번 체험해봐야지 하며 방문하였다.

도이원을 방문한 난 깜짝 놀랐다.

CD를 틀어주는 오디오 시스템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ㅎㅎ...

어쨌든 CD를 들으려고 가부좌를 틀고 정말 스피커에서 기가 나오나 하고 느껴보려 했는데

아니 정말 척추를 타고 뭔가 느껴지는 것이었다.

오 이거 정말 100% 사기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간김에 특별수련도 한번 받아보자 하고 특별수련도 받게 되었다. 이미 다른 수련단체에서 내공이 있으신 분에게 기를 한번 받아봤기에 솔직히 이분의 내공이 얼마나 되나 하고 테스트 삼아 받아 보았다.

그냥 누워 있기만 하면 된다기에 아무생각 없이 누워 있는데 김원장님이 머리 쪽으로 발공을 해주시는데 오 진짜 상당히 강한 기운이 머리쪽으로 밀려들면서 마치 두개골이 압박받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고 좀 더 기운을 느껴보려 하는데 누워 있으니 왠지 몸이 나른해지면서

잠이 솔솔 오는 것이었다.

! 이게 얼마짜린데 잠들면 안되는데 하면서 잠을 안 자려고 버텼지만 어느새 내 코고는 소리 놀라 깨게 되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사이 특별수련 30분은 이미 지나갔고 김원장님이 많이 피곤하셨나 봐요 하는데 쫌 민망하였다.

 

수련기 보면 남들은 그 말도 화려한 입정을 느꼈다는데 난 코골며 잠이나 잤으니 쩝.. 근데 자고 났는데도 몸이 영 그렇게 가볍질 않았다.

아니 기를 받았으면 몸이 날아갈 듯이 가벼워져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김원장님 말씀이 나한테 너무 탁기가 많아 그렇다고 하시니 할말이 없었다. CD도 그렇고 특별수련도 그렇고 영 사기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그래 어차피 온거 빨리 발공능력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CD도 구매하고 특별수련도 예약하게 되었다.

휘황찬란한 수련기를 기대하신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총 17회의 특별수련 동안 대부분 몸 이쪽저쪽에 약간의 기가 소통하는 느낌 이외엔 모두 코만 골며 자다온지라 특별히 언급할 내용은 많지 않다.

다만 특별수련을 받을수록 양손에 기감이 더 강해졌고, 전에 느끼지 못했던 백회를 통한

기감과 양발의 용천혈을 통한 기감이 느껴지고 더 커졌으며 특히 백회를 통해서는 지기

까지도 느낄수 있게 되었고, 특히 마지막 특별수련시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척추 즉 중맥을 통해서 기가 소통하면서 중맥속에 있던 탁기들이 모두 빠져나감과 함께 마치 만화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중맥과 백회를 통해서 기가 쭉 뿜어져 나가는 듯한 강력한 느낌이 들었다.

바로 이게 중맥이 뚫리는 것이구나 하는걸 비로소 느낄 수 있었다.

 

중맥이 뚫리고 난 이후에 차이점이라 하면 전에 척추에 문제가 있어 자주 삐끗했는데

이후엔 확실히 척추에 힘이 생기고 수련시 전보다 척추를 통한 기감이 훨씬 강해져서

수련이 잘되고 있다. 또 자신의 에너지가 높으면 운명력도 좋아져서 하는 일들이 잘

풀린다고 하는데 어쨌든 수련 이후로는 내가 하는 일들이 좀 더 잘되고 있다.

앞으로 발공연습과 함께 수련을 열심히 해서 남들처럼 내단도 만들고 고수의 반열에

오르도록 열심히 수련해야 겠다.

 

그동안 애써주신 김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01252일 김 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