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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정님 수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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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음의힘
  • 작성일 :작성일15.04.02
  • 조회수 :1,641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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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련을 매회마다 메모해 보았다.

4월1일 - 온몸으로 기운이 들어옴을 느낀다. 오른다리 오른손 왼 엄지발가락 왼손으로 천천히 아주 천천히.... 

순간 갈비뼈와 척추뼈가 흰색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주변은 어둡다. 왜 그럴까? 잠시 생각에 잠길 즈음 천천히 주변의 어둠은 밝음으로 변하고 더 나아가 몸 

전체가 금빛 밝음으로 느껴진다. 그런데 이건 또 무언가? 갑자기 아랫배 쪽이 “확” 밝아져서 내려다보니 

오른쪽 갈비뼈 쪽이 눈을 못 뜰 정도로 밝은 빛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또 다른 현상 하나 빛이 몸 

주의를 따라 나아간다.

그리고 몸 바깥쪽에 경계선을 긋듯 빛의 띠를 형성 한다.

이러한 느낌과 현상을 궁금함이 더해갈 즈음 수련 첫날은 끝이 난다.

원장님은 말씀하신다. 기운을 임독맥으로 작용시켜 개혈, 양기맥과 중맥을 활성하여 외기를 오라에 입력하는 

방법을 체득케 한 것이라고...

4월2일 - 둘째 날의 수련은 시작된다. 몸의 한부분과 그 주위를 금빛이 둘러싸는 듯 하다. 

양손의 손가락에 외기가 들어오면서 양손가락들이 (모래형상의 손가락이 바람에 날아가 조금씩 없어지듯이)

없어진다. 별들이 떠있는 어두운 공간에서 떠다님을 느낀다.

그리곤 알지 못 할 뼈대만 보이는 구조물들이 연이어 나타난다.

이 현상이 사라지며 발쪽으로 밝은 기운이 들어오며 누운자세의 몸의 절반이 밝음으로 채워진다. 

조금의 시간이 흐른 후 수련은 끝이 난다.

원장님이 말씀하신다. 반야경 “공” 사상의 작은 일부분을 체험한 것 이라고...

4월3일 - 검고 엄청 큰 뱀이 몸에서 빠져나간다. 그것도 몸 전체를 칭칭 감고 있던 검고 엄청 큰 뱀이.... 

그리고 병풍져 보이는 산들이 보이고 깊은 계곡이 보이고 그 계곡물이 “배” 부위로 흘러들어온다. 

잠시 후 하늘이 동그랗게 구멍이 열리며 얼굴로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진다. 그리곤 오늘의 수련도 끝이난다.

(개인 수련중 집에서)

어제는 엄청나게 큰 뱀이 몸 바깥으로 빠져나가더니(특별수련중) 오늘은 얼굴 아래 턱 뼈가 몽창 떨어져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곤 몸 이쪽 저쪽이 툭툭 소리를 내며 떨어져나가는 것 같다. 수련 중 놀람이 계속됐다.


4월4일 - 치골뼈와 척추뼈가 보이더니 성기가 보이고 성기에 뼈가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황금빛이 뼈 

모양으로 빛을 내고 있고 성기주위에 황금빛 동그라미가 생겨 위, 아래로 오르락내리락 하더니 배 부위가 

밝아지고 가슴까지 밝은 빛이 올라가더니, 가슴이 갈라지며 빛에너지(?)가 밖으로 튀어 나온다

[타 수련처에서 수련을 해온지 4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지나온 수련시간을 돌이켜보니 여러가지 기감들이 

생각난다. 놀라기도 하고 또한 “기”는 이런거구나 생각도 해왔다. 그런데 어떤 인연으로 도이원을 방문, 

특별수련을 받다보니 또 다른 기의 세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부족하나 나의 생각을 몇자 적어본다.

우선 빛에너지의 밝기 차이다. 다른 수련원의 기는 한가지인데 반해 도이원의 에너지는 다양한 것 같다. 

여기에 은은함도 있고 강력함도 있다. 또한 천천히 스며들 듯 기감이 전달되며 그 효과는 극대화 된 것 

같다. 내 기감이 다 맞지는 않겠지만 분명 타 수련처와 차별되는 것만은 분명하다.]

4월9일 - 서서히 발공의 기운을 느끼며 또한 가슴에 비쳐주는 열감의 온도가 하단전에 그리고 가슴으로 

오르더니 한참을 머물려 가슴을 달군다. 머리는 차다.

순간생각 “가슴까지 올라온 기운이 목을 타고 얼굴, 머리쪽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무엇에 막혀 머물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니 가슴의 기운이 목을 타고 얼굴로 빠르게 진행된다. 머리는 시원하다 한참 

기운을 느낄 때 쯤 나의 내면의 통로가 보인다. 밝고 힘찬 기운이 내면의 통로를 통하여 엄청나게 밀려옴을 

본다. 그리곤 수련이 끝이 난다.

원장님이 말씀하신다. 나무 모양의 특이한 탁기가 막혀있다 빠져나갔다고....

4월10일 - 많은 양의 밝은 에너지가 양다리로 꼬이더니 급기야는 양다리가 커진다.

또한 많이 형성된다. 점점 압축이되며 고통을 느낄 정도의 상황까지 나아간다.

어느 순간 “탁” 압축이 풀리며 밝은 기운이 편안하게 하체를 비쳐준다. 그러며 차츰 상체로 올라가더니 

왼쪽어깨 쪽에서 멈춘다. 그러기를 얼마 후 갑자기 기운이 왼손으로 쫘악 밀려들어간다. 

밝은 에너지가 온몸에 가득해진다. 그리곤 편안함의 계속..

원장님의 말씀하신다. 다리의 큰 경맥(방광경)이 열리고 심장(심포경)의 탁기가 손을 타고 빠져나갔다고...

4월12일 - 서서히 기운을 느낄 즈음 등, 허리, 다리 밑으로 어떤 기운이 크게 늘어지며 빠져나가는 듯 하다. 

왼쪽 다리에 기운이 차는 듯 하더니 누군가 발을 잡고 늘어뜨리는 듯 잡아 댕겨진다. 

조금 후 잡아 댕기는 기운이 풀리고 오른쪽 다리로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그리곤 위쪽으로 옮겨진다. 

서서히.....갑자기 엄청난 기운이 들어온다. 또한 보인다. 몸이 팽창하여 진다 이 공간을 채우는 허리의 

기운으로 몸이 풍선처럼 커진다.

원장님은 말씀하신다. 대맥이 열리는 것 이라고.. 또한 심장이 좋아지는 것 이라고 하신다.

4월13일 - 오늘은 몸 윗부분 쪽으로 기운이 들어오며 몸 윗부분이 쭈욱 늘어난다.

그리곤 가슴부분이 부풀러온다. 왼쪽다리 부분이 또 잡아당겨지고 부풀려지고 오른쪽 다리로 넘어가 같은 

현상이 나타난 후 오른쪽 왼쪽 다리의 기운이 하나가되어 몸 위로 옮겨간다. 그러기를 반복한 후 갈비뼈 바로 

아랫부분까지 돈후 멈춘다.

이때 기운은 새로 머리(백회)부분에서 시작하여 얼굴아래 까지 내려온다.

그리곤 심장의 진아(?)를 상기 시켜주는 기감이... 잠시 멈추어 있더니 갈비뼈 아래에서 머물던 기운과 얼굴 

부분에서 머물던 기운이 심장부분에서 서로 만나 하나가된다.

그리곤 몸 전체가 밝은 황금빛 기운으로 꽉차는 것 같다.

원장님은 말씀하신다. 주천의 작용이라고....

4월17일 - 등쪽이 밑으로 늘어난다. 그리곤 오른쪽 다리가 조여 오고 왼다리로 옮겨간다. 

특이한건 내가 내 몸을 보고 있고 상체가 길어져 허리가 무척 멀리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또한 다리쪽으로 기운이 들어오고 몸 천체가 큰 통로가 되어 기운이 밀려옴이 보여 진다. 

이윽고 기운이 꽉차 양손이 바깥쪽으로 늘어난다.

양옆구리도 늘어난다. 전체적으로 몸이 커진다. 그러더니 내 몸 안과 바깥의 경계가 사라진다. 

나의 몸 안과 바깥이 하나가 되어있다. 마음이 안정된다. 편안하다.

기운이 안정된 듯 한 느낌이 든다. 정말 편안하다.

원장님은 말씀하신다. 대맥에 진기를 전수하여 유체가 에테르와 동조를 이룬 것 이라고...

4월19일 - 심장부위에서 고통이 시작되고, 고통이 계속된다. 그리곤 허리가 늘어난다 다리부분부터 희뿌연 

기운이 생성되며 점차위로 올라오더니 얼굴 부분 바로아래서 잠시 멈추더니 얼굴을 지나 백회부분에서 

화산의 불 솟음처럼 그렇게 된다. 그리곤 주변이 엄청 밝아짐을 느낀다. 그 기운이 점차안정 되는 듯 

가라앉더니 기운이 테두리가 나타난다. 편안함. 원장님은 말씀하신다. 에테르의 경계(테두리)를 본 것이라고...


4월20일 - 기운이 온몸에 은은히 퍼진다 그리곤 잠이 들은 것 같다. 내가 내 코고는 소리를 듣는 상황이 

발생됐다. 그리곤 기침을 두 번했다. 이건 왠일인가? 내 생각이 나에게 “지금까지 느꼈던 현상들을 집착하지 

말라고 한다” 현상에(기감) 집착하면 더 이상의 진전이 없다고 나에게 깨닫게 해준다

원장님은 말씀하신다. 자아의 깨어남으로 내면의 목소리를 듣게 된 것이라고...

4월21일 - 오늘은 원장님과 얘기를 나누던 중 공중에 하얀 반짝이는 조그만 불꽃이 보이며 날아다닌다. 

원장님은 말씀하신다. “영혼”이 보인 것 이라고... 또 수련이 끝난 후 내 앞쪽으로 약20cm쯤 되보이는 검의 

벨트같은 기운이 보였다.

이것으로 수련생들에게서 퇴마시킨 영을 묶어둔다 하셨다.

4월22일 - 항문 아니 회음혈이라 표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그 안을 내가 들여다 보고 있다. 

순간 회음혈로 빨려 들어간다. 한없이 한없이 이윽고 배안이 보인다.

조그마한 원형들이 보인다. 여기저기 많은 원형들이 보인다. 그리고 바깥으로 퍼져나간다.

그러기를 잠시.. 기운은 배를 지나 가슴으로 올라간다. 가는 길마다 불꽃이 마치 마그마가 끓듯이 퍽퍽 튀면서 

모습을 나타낸다. 그러면서 계속 가슴으로 급기야는 얼굴 머리위까지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어 빛을 발한다.

그러더니 내 얼굴이 이 세계와 저 세계를 나누는 듯 하나의 막으로 된 경계선을 이루고 갈라놓아진 경계선 

공간의 막을 뚫어가며, 이 세계에서 저 세계를 바라보고 있다.

오늘은 원장님이 발공하시는 기감이 보다 더 느껴진다. 그리곤 차곡차곡 쌓여지는 느낌..

4월24일 - 오늘은 회음과 용천에 발공을 받는다. 천천히 회음으로 들어오는 기감을 음미하며 있는데, 점점 

몸 전체로 기운이 전달되며 몸 부분 부분이 커져간다.

그리곤 큰 동그란 구멍이 형성됨을 바라 본다. 기운이 들어온다. 모르게 모르게 기운이 차오르며, 배 부분이

풍선모양이 되다가 에드발륜 크기로 부풀어지며 하늘 저 먼곳까지 커져간다. 그리곤 공간과 내가 하나가 된다.

잠시 후 검은 공간이 나타난다. 그 공간에 물건들이 둥둥 떠 있다. 그릇처럼 보이는 것들이 떠다닌다.

그리곤 말이나 글로 표현 할 수 없는 그런 형상들이 나타난다.

머리가 열려있는 듯한 기분도 든다.

4월26일 - 기운이 들어올 때 둥근 활 모양의 연속 발공 기운이 보인다. 그리곤 몸 전체로 기운이 가득찬다. 

한순간 등쪽이 둥둥 울리고 얼굴이 간지럽더니 얼굴에 구멍이 여러군데 보이며 그 구멍으로 하얀빛이 발산된다. 

그리곤 엄청나게 몸의 기운이 밝은 빛과 함께 가득하더니 점점 팽창하여 진다.

가슴도 엄청 뜨겁다 오늘은 엄청 뜨겁고 밝고 팽창의 연속이다.

원장님은 말씀하신다. 잠재된 풍증이 치유된 것이라고..

4월30일 - 기운이 얼굴로 온다 ◎모양 에너지가 얼굴을 가리고 꼬리뼈를 강하게 노크하는 것처럼 툭툭 친다. 

그러다가 옆 골반쪽으로 툭툭치고 또 꼬리뼈를 치고 계속반복... 그러더니 백회로 기감이 바뀌어 구멍이 

열려있는 모습이 보이더니 백회와 꼬리뼈 사이의 통로가 보이고, 그 통로로 금색 에너지가 강하게 내려온다.

온몸이 금색 에너지로 가득찬다. 오늘은 이상도하다 뭔가 굉장히 산만하고 누워서 위를 보니 공중에 표현하기 

힘든 여러 모양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보여진다.

원장님은 말씀하신다. 천골이 열리고, 영안으로 공간장을 본 것이라고....

5월4일 - 오늘은 금강저가 부르르 울린다. 그것도 원장님의 금강저가 나를 가르키며 부르르 울린다. 

나도 놀라움에 바라보고 있었고 원장님도 이러한 물리적 현상은 드문 일 이라고 하신다. 말로만 듣던 금강저의 

가르침 그것이 위험을 알려 주는 것이든 어떤 악을 물리치는 힘의 작용이던 아무튼 경이로움 이라는 데는 

틀림이 없다. 그리곤 수련이 시작된다. 오늘은 우선 몸에서 아주 이상 야릇한 내음의 탁기가 빠져 나간다고 

수련중에 알려주신다.

또한 느끼기에는 다리로부터 배, 가슴, 그리고 머리끝 부분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무언가 빠져나가는 느낌 

그리곤 그 자리는 시원하다. 또한 얼굴 상부 전체가 열려서 그곳으로 엄청 기운이 들어오는 것이 보인다. 

그러함이 계속된다. 한마디로 충만함이라 표현할 수밖에 없다.

5월6일 - 수련의 마지막날 전수 수련은 시작된다. 기운이 백회로 들어옴을 느낀다.

이윽고 하단전 배 부분 전체에 기감을 느낄 즈음 배에 챔피온 밸트처럼 기운이 밸트의 형상을 갖춘다. 

그리곤 꼬리뼈가 툭툭 튀더니 배부위에 기운이 가득참을 느낀다.

한없이 한없이 채워지더니 그 기운이 내 배를 아니 내 몸을 벗어나 멀리멀리 튀어나간다. 그러기를 한동안 내 

기운이 사라지고 주위의 모든 기운이 나와 하나가 되어진다.

편안함 따뜻함... 이 느낌을 한없이 누린다.

그리곤 원장님의 전수 한계인 특별수련 30회가 끝났다.

원장님 말씀하신다. 대맥과 중맥이 제대로 열린 것이라고....

 

 

2013. 6. 22. 수련생 박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