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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영님 수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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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음의힘
  • 작성일 :작성일15.03.15
  • 조회수 :1,433
  •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진해에 사는 허재영이라고 합니다.


제가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처음 M.F와 만났는지 부터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M.F를 처음 만난 것은 96년 11월이었습니다. 안지는

2년 6개월 정도 되었지만, 게으른 탓인지 수련에 전념하지 못해 이렇다할

얘깃거리는 없지만, 제가 남몰래 겪었던 몇 가지 일들을 얘기해보겠습니다.


97년 11월쯤에 가수 신성우와 탤런트 채시라가 약혼을 했다가 파혼을 한

사실이 장안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때 이를 두고 송선생님은 M.F회원 중,

채시라씨를 좋아하는 어떤 회원이 염력을 발휘해서, 그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고 우스갯소리를 하시면서 '이러한 경우 그에 상응하는

카르마는 자신이 책임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제게 비슷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옛날에 좋아하던 그녀로부터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염력으로

그 결혼을 무산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목걸이와 tape를 사서 정말 열심히

염력을 발휘했었는데, 힘의 부족을 채우기 위해 산 tape와 목걸이가 오히려 제

마음에 평화를 가져왔고 제 상념에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그렇게도 강했던

집착이 tape를 한번 두 번 들으면서 햇빛에 눈 녹듯이 사라져갔고, 그냥

그녀를 보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일은 매우 사적인 일이지만,

지금은 옛날 이야기고, 고파장의 에너지와 접촉하면, 심신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되고, 그 사람의 영격이 높아진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 적어 보았습니다.


96년 늦가을, 아직 송선생님을 만나기 전의 일이었고 M.F와의 인연을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실연했던 그 순간이 승패의 분기점이었고,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행운을 거머쥐는 비결인것 같습니다. 그로부터 3주

후 송선생님을 '氣'설명회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평범한 모습이었지만, 책에서만

보던 초능력자를 직접 본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당시 저는 유체

에너지를 강화시키는 물을 마시고 있었는데, 저를 지적하시고는 대중 앞에서

"이 친구는 강력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의 유체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신 순간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그 순간 저는 이 분은 정말 진짜구나하고

확신했습니다. 처음 듣는 우회전 이야기, UFO이야기, 원격 발공에 정말 정신을

잃을 정도로 빠져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기'설명회에 참석했던 그러한

들이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사이에 CD와 새책이 나왔고, 세월은 흘러 대학을 졸업하고, 뚜렷한 성취를

이루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며 군에 입대했습니다. 남자는 군에와서 그 운명력을

시험 받는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 배정 받은 소대에서는 정말 최악의 소대여서

고통스러웠는데, 인원재조정과정에서 가장 편한 소대로 재편성되어서 훈련생

시절의 행운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 간 소대에는 단결이 잘 되고 인재가 많아,

훗날 최고의 소대로 지정 받아 갖가지 혜택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무렵 저는

인체 외부의 오라를 희미하게 투시하는 정도였는데, 5분,10분 아쉬운 상황에서

수련을 한다는 것은 너무 힘들었고 점점 과격해지는 훈련에 몸이 서서히

견뎌내지 못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럴 때 기 제품 하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간절함 아쉬움 속에 잠이 들곤 했습니다.


며칠후, 집으로 보낸 줄 알았던 사복이 아직 부대에 있었고, 이를 택배로

보내는 과정에서 M.F버클을 숨겨서 짬짬이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무사히

소위로 임관하고, 실무 배치를 발령을 받기 전날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진해에 사는데 진해가 아닌 다른 굿에 발령이 나면 의식주문제부터

대인관계까지, 모든 것이 제게 불리해지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진해로 발령

받아 수행을 계속할 수 있는 좋은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주위의 부러움과 함께,

정말 스스로도 믿어지지 않는 행운에 놀라곤 합니다. 지금은 부산에 한번씩

가서 최원장님의 지도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은 자수정 머리띠를 하고

수련도 하고, 착용한 채로 잠을 자기도 하는데, 강의 시간에 졸리는 일이

없어지고, 명상 수련시에 더욱 강한 기감이 느껴집니다.


여기까지 제가 한 이야기는 수행보다 남몰래 겪은 행운에 대해서 중점을

두었습니다. 한번 더 기회가 있다면, 다음에는 수련 중심으로 한번 이야기 해

볼까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소위 허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