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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님 수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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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음의힘
  • 작성일 :작성일15.04.02
  • 조회수 :1,687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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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태어나 일생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며 살아가지만 기억에 남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도이원 김경근 원장님과의 만남은 천생만생의 기나긴 윤회의 과정에서 참된 나를 깨닫게 되는`계기가 된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곡절이 있고 희노애락을 겪으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내 인생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과 절망 속에서 살아왔다.
특히 7년전 큰 사고로 반신불수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가 두 차례에 걸친 대 수술로 거의 하반신 마비상태에서는 벗어났지만 그 후유증으로 몸을 제대로 가누기도 어려웠으며, 다니던 직장마저도 그만두고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겹쳐 삶이 의미가 없는 하루하루였고 집안에 우환이 겹치기 시작하더니 어머니께서 자리에 눕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인이 기수련을 하면 몸이 좋아지고 얽혔던 일들이 풀린다고 하며 어느 수련단체를 소개해 주셔서 약3개월 정도 수련을 하였지만, 수련의 목적이 기감을 느끼도록 기공체조를 통하여 몸을 이완시키는 정도에 머무르는 수준이었다.
 
큰 실망감을 안고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또다른 단체를 알게 되어 수련을 받았는데 이곳에서는 수련생들이 수련을 하는 목적이 발공(發功)이며, 발공이 되면 기수련의 높은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알고 있었고 상업적인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었다.
그동안 여러 단체에서 수련하면서 대부분 단체가 과대포장 되어 있었고, 지나치게 상업적이고, 권위적인 면에 실망을 많이 했었다.
 
도이원에서 수련을 시작하신 아는 선배님이 이곳은 다른 곳과 차이가 많이 난다며 한번 일반수련에 참석하여 보라고 권유하여 김경근 원장님과 전화로 상담하고 난후 413일 도이원을 방문하여 원장님과 상담한 후 일반수련을 받고 기공 특별수련을 시작하였다.
특별수련은 원장님이 백회에 30분 발공하시어 중맥을 타통하는 방법으로 10주간 총 30회 수련을 하였고, 일반수련은 1주일에 토, 일요일 2회 참석 하였으며, 집에서는 진아CD를 틀어놓고 매일 수련을 하였다.
도이원 김경근 원장님은 다른 곳에서는 큰 비용을 지불해야 배울 수 있는 수기, 괄사, si기법등을 무료로 가르쳐 주고 항상 베품과 나눔의 마음으로 수련생들을 대하며, 자신을 낮추어 겸손한 자세로 수련생들을 대하는 모습에 진정한 수행자의 참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장님은 다른 단체에서는 최종 목적으로 하는 발공(發功)의 단계는 기공(氣功)수련 중 기초단계일 뿐이라 말씀하셨다.
도이원 수련을 하게 되면 누구나 발공이 되며 나아가 내단수련(內丹修練)이 이루어져야 내속에 있는 진아(眞我)를 깨닫게 되고 수행한 결과를 다음 생에도 가져간다고 말씀하신다.
수련을 시작하면서 나의 몸 상태를 점검하신 원장님 말씀이 간과 신장에 죽음의 기운이 드리워져 있으며, 수련을 하는 사람으로서 음주와 비만은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어 술을 줄이고 소식과 함께 수련을 한 결과, 10년이상 빠지지 않던 살이 약 2개월만에 7kg감량하여, 도이원의 기공의 효과가 대단하다는걸 느꼈으며, 원장님은 내 몸안의 어두운 기운은 모두 사라지고 좋은 기운으로 바뀌었다고 하셨다.
 
특별수련중 여러가지 경험을 겪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백회에 소용돌이 치듯 차가운 바람이 나가는 현상이 있었으며, 손바닥이 항상 강한 전류에 감전된 듯 찌릿한 느낌이 들었고 발바닥 용천혈에 강하게 기가 들어오고 나갔으며, 항상 몸이 구름위에 떠 있는 기분이었으며, 가끔 파란 빛이 보이기도 했다. 일반수련 후 수련생들과 같이 둘러앉아 손을 잡고 명상을 하면서 기나눔을
할 때는 온몸에 강한 전율이 일어났으며, 도반님들의 대단한 공력을 느낄 수가 있었다.
 
특별수련후 가족들에게 발공(연습)을 해주면서 나타난 일들이 있었다.
주로 특별수련 자세로 발공을 하였는데 발공을 한후 아버님은 팔뚝에 넓은 붉은반점이 일어나고 누님은 피부알러지가 일어나 원장님께 여쭤보니 몸안의 지독한 탁기가 밖으로 배출될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 하신다.
아버님은 수십년 전 부터 지속되던 천식증상도 사라졌다. 또한 아버님은 내가 가까이 있으면 오른쪽 팔과 다리가 저절로 떨리며 움직이는 자발공이 자주 일어난다.
원장님에게 찍은 동영상을 보여줬더니 내몸의 오라(aura)가 확장되어 아버님의 몸속에 있는 빙의령()의 에너지가 깨지고 있고, 그 깨진 탁한 기운이 몸 밖으로 밀려나오며 몸이 움직인다고 하신다.
트림을 자주하던 누님은 처음 발공할 때 트림이 더욱 심하다가 도이원에서 배운 비장혈에 토르말린과 무연뜸을 한 후 발공을 하였더니 지금은 트림이 거의 멈추었고 몸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
항상 누워만 계시고 귀가 잘 들리지 않던 어머님은 전화 통화와 TV시청까지도
가능해졌으며 불면증도 거의 사라지고 이제 조금씩 집안일도 하실 정도로 건강이 많이 호전되었다.
 
도이원에서 수련을 하면서, 나빴던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있고, 집안의 우환이 사라지고 힘들고 꼬였던 일들이 매듭이 풀리듯 해결되어 좋은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사는 기분이다.
 
금생에 이 몸을 제도하지 못하면 다시 어느 생을 기약하여 이 몸을 제도하리오도이원 원장실 입구에 있는 글이다.
볼 때마다 나 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내용이다.
금생에서 늦게나마 이몸을 제도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김경근원장님, 도이원과 인연을 맺게 해주신 선배님 그리고 일반수련을 하면서 항상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시는 도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137월 수련생 黃鉉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