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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님 수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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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음의힘
  • 작성일 :작성일15.03.15
  • 조회수 :1,400
  • 댓글0건

본문

평소에 기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우연히 영풍문고에서 실전초능력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이 많아 책을 다 읽고, 그 다음날

MF문화원에 찾아가서 회원에 가입했습니다. 회원으로 가입한 후 집에서 혼자

책에 나와 있는 수련법대로 수련을 며칠 해봤는데 아무런 느낌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별다른 느낌이 없자 이 수련은 나에게 맞지 않나 보다 생각하고,

수련을 더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몇 달 후 집으로 MF문화원에서 회지가 왔는데 원장님의 공개설명회가 있다는

내용을 보고, 한 번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MF사무실에 한 20명 정도의 사람이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원장님께서 1시간 반정도 기에 대한 설명을 하시고,

마지막에 전체 발공을 해주셨습니다. 발공을 하신 후에 느낌이 있었던 분들은

손을 들어보라고 했는데 참석한 사람 중 약 80%정도가 느낌이 있었다고 했지만,

저는 전혀 느낌이 없었습니다.


원장님께서 발공시 약 80∼85%정도가 기를 느끼고, 나머지 15%∼20%정도의

사람은 기를 못 느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내가 나머지 15%∼20%정도의 둔한

사람중의 하라는 것을 알고 크게 실망을 했습니다. 그래서 수련을 포기하고

지냈는데, MIND POWER 책 출판기념으로 영풍문고 이벤트 홀에서 공개

설명회가 있다는 엽서를 받고, 이번에는 혹시 기감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번 설명회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참석했고, 전체 발공

시간에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면서 기를 받았습니다. 거의 90%이상의 사람이

기를 느꼈다고 손을 들었지만, 이번에도 저는 그 어떤 느낌도 없었습니다.

비록 내 자신이 기를 느끼지 못해 실망스러웠지만, 참석자중 90%이상의

사람들이 다양한 느낌을 받았다는 걸 내 눈으로 직접 확인했으므로, MF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장님이나 트레이너처럼 투시를 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 등은 기대도

하지 않았고, 거의 90%이상의 사람들이 느끼는 기(氣)라는 것을 나도 한번 꼭

느끼고 싶다는 욕심과 오기가 생겼고, 다시 수련을 하기로 마음먹고,

MIND POWER를 구입한 후 책에 나와있는 수련법대로 수련을 했습니다.

MF에서는 보통 하루에 1시간 이상씩 하면 된다고 했지만, 저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워낙 기감이 둔한 사람인지라, 하루에 2시간 이상씩 수련을 했습니다.


하지만 노력과는 달리 수련은 잘되지 않았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실전초능력, MIND POWER, 그 동안 모아둔 회지 등을

다시 읽으면서 마음을 새롭게 했고, 수련이 잘되든 안되든 빼먹지 않고 꾸준히

하기로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잠 잘때도 기방석을 베개 대신 베고 잤고, 자수정

머리띠를 머리에 매고, 머리 위에는 문진을 놓고, 목걸이와 반지를 차고

잤습니다. 시간이 흘러 수련한지 몇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별다른 느낌이

없었습니다.


남들 같았으면 포기한 사람도 많았겠지만 MF수련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기 싫어 하루에 두 시간 이상씩 꼭 수련을 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던가? 본격적으로 수련한지 6개월 정도부터 약간의 느낌이

있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느꼈던 느낌을 몇 개 적어보자면


(1) 상단전 부위를 중심으로 머리에 꽉 찬 자력감이 느껴짐.


(2) 온몸이 따뜻해지다가 뜨거워지는 느낌.(겨울에 수련시 난로나 난방시설이

필요 없었음)


(3) 백회, 상단전, 눈, 얼굴, 태양혈, 팔, 손, 다리, 발 등 여기저기서 스파크현상이 일어남.


(4) 상단전에서 코끝까지 뜨거운 물 같은 게 흘러내림.


(5) 명문부위가 뜨거워짐.


(6) 손이 뜨거워지는 느낌. 짜릿짜릿한 전기적인 느낌.


(7) 손바닥이 볼록볼록해지는 느낌.


(8) 백회에서 회음까지 꽉 찬 느낌.


(9) 상단전 부위에 맥박이 뛰듯이 두근두근 거리는 느낌. 간질간질 거리는 느낌.


(10) 백회로 회오리바람 같은 게 들어오는 느낌.


(11) 상단전에서 땅콩껍질 부서지는 소리와 느낌(1번)


이런 느낌들이 있었는데, 느낌이 있기 시작하니까 그때부터는 수련에 재미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수련이 잘된 것은 아니었고, 수련이 잘되다가도 어떤 때는 전혀 느낌이

없어질 때가 있었습니다. 책에 나온 것처럼 MF수련이 계단식이란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았고, 오히려 수련이 잘될 때보다, 안될 때 더 열심히

수련했습니다. 수련을 시작한지 9개월이 지난 후에는 기감도 많이 발달되었고,

발공 할 수 있는 능력과, 물건에 기를 봉입 할 수 있는 능력도 생겼습니다.

수련에는 끝이 없다는 걸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항상 변함없이 꾸준히 수련에

정진하고자 합니다.


도우 여러분들도 MF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수련에 임한다면

반드시 원하시는 꿈을 이루실거라 생각됩니다. 끝으로 MF에 사무실에 갈 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수련에 많은 도움을 주신 송종훈 원장님과 실장님,

그리고 여러 트레이너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F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항상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수련생 김 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