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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철님 수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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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음의힘
  • 작성일 :작성일15.03.15
  • 조회수 :1,427
  • 댓글0건

본문

경남 창원에 사는 30대 후반 회사원이다. 98년도에 처음 MF문화원을 접하고

집에서 문진 수련 및 숫자 수련을 하였다. 생각만큼 잘 되지 않고 수련 30분 후쯤

졸음만 쏟아져 내렸다. 이런 수련을 계속 반복하던 중 우연히 MF문화원에서

미라클핸즈반 수련생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평소부터 전문적인 수련

방법을 익혀야겠다고 고심하던 중이라 바로 수련 반에 가입하였다. 수련기간은

6일. 회사에 하계휴가 일주일을 내고 바로 서울로 상경하여 MF문화원 근처

여관에 투숙을 하였다.


수련 1일째

원장님을 뵙고 나도 정말 일주일만에 손발이 개혈되고 백회가 열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이왕 수련반에 들어왔으니 열심히 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리라 다짐하고 수련에 임하였다. 평소 집에서 숫자수련을 하였으나

입정이란 단어와 뜻만 어렴풋이 알았지 실제 경험은 못하였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원장님이 가르치시는 대로 숫자를 1부터 1000까지 계속 세어 나갔다.

그러던 중 2500정도 되었을 때 갑자기 머리에서부터 전기에 감전된 듯한 기분이

들면서 몸이 뻣뻣해지기 시작하였다. 이때 원장님의 지시대로 숫자 세는 것을

멈추고 그 느낌에 집중을 하였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내 자신의 내면에

숨어있던 잠재의식이 일어나면서 눈앞에서 빛이 내리치면서 온몸이 빛으로

둘러 쌓인 기분이 들지 않는가.

"아! 이 느낌이 입정이구나. 나에게도 입정이라는 게 일어나는구나" 나의 의식이

아닌 정말로 잔잔한 호수물결이 이는 듯한 깊은 내부의식으로 들어갔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나 귀에서 "끝났습니다"라는 소리가 들렸다.

시계를 보니 벌써 1시간이 지나지 않았는가. 내 평생 처음 느껴보는 이 기분.

왜 진작 빨리 이 수련을 하지 않았는지 후회가 되었다.


수련 2일째

아침 일찍 MF문화원에서 수련연습을 하였다. 이때는 피라밋안에서 수련을

하였는데 첫째 날과는 달리 머리 백회에서부터 뭔가 꽉 눌리는 듯한 기분이

들고 등뒤에서 알 수 없는 기운이 등줄기를 타고 올라가는 기분을 느꼈다.

그리고 입정이 좀 더 빨리 되었다. 뇌파를 가라앉히고 본 수련에 임하였다.

원장님이 기운을 주시자 온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 특히 등 척추에 힘이 많이

들어갔는데 이 기운이 온 몸으로 뻗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나중에 이 느낌을

말씀드리니 몸을 만드는 과정이니 힘을 주지말고 편하게 수련하라고 하셨다.



수련 3일째

숫자 500정도 세니 벌써 찡하니 기운 줄이 바로 선다. 큰 빛이 온몸을 탁 받치고

있는 기분이다. 그 와중에 손이 짜릿짜릿하며 어깨 쪽에서 통증이 왔다.

이런 현상은 손이 개혈 되는 과정이라고 한다. 힘든 1시간이었던 것 같다.


수련 4일째

이제는 숫자 300만 세어도 기운 줄이 바로 선다. 여전히 어깨에서 손 쪽으로

통증이 왔다. 그리고 눈이 따갑고 눈물이 난다. 눈을 바로 뜰 수 없다. 이런

현상은 몸 안의 탁신에너지가 빠져나가는 것이란다. 계속해서 수련을 하니

오른쪽 귀에서 땡땡하는 소리가 난다. 처음에는 음악소리에서 이 소리가 나는

줄 알고 내 귀를 의심하였다. 그러나 그 소리는 음악소리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고

내 내면에서 나는 소리였다. 참 신기한 일이다. 내 내부에서 소리가 다 나다니...


이런 이야기를 남에게 하면 진정으로 믿어줄까?


왠지 인체의 신비 및 하늘의 경이 함이 느껴진다. 원장님께 말씀드리니 이 소리는

신장에서 나는 소리란다. 평소 신장이 좋지 않았는데 기운이 작동하는 중이라

하셨다. 수련을 마치고 땅에서 기운이 많이 올라온다는 강남의 씨네하우스극장에

갔다. 아니 이게 웬일인가? 발이 찌릿찌릿하지 않는가? 영화 2편을 보면서 계속

발이 찌릿찌릿하여 이렇게 빠른 시간에 이런 경험까지 느끼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집으로 오던 도중 발이 불이 난 것처럼 뜨겁다.

왠지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이 절로 우러난다.


수련 5일째

원장님이 기운을 발공 하시니 눈앞이 환해지면서 파란색과 노란색이 오른쪽으로

빙글빙글 돌다가 사라진다. 왜 이런 색이 보일까, 그리고 손에서 기운 기둥이

30cm가량 위로 뜬 기분이다. 손이 개혈 된 것이다. 염력반지에 손바닥을

대어보니 손이 저절로 공중으로 올라간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구입했던

반지에 이런 힘이 들어가 있는지 처음 몸으로 경험해 보니 정말로 고마움이

느껴진다. 그리고 눈앞에 보라색이 나타나는 것은 상단전이 개혈되는 과정이라고

하셨다. 계속 수련에 정진하리라 마음먹게 되었다.


오후에 집사람이 창원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집사람은 평소에 위가 좋지 않아

고생을 많이 했는데 처음 원장님과 윤대상트레이너님의 기운을 받자 온몸이

짜릿짜릿하면서 손과 발로 뭔가가 빠져나가는 기분을 느꼈다한다.

몸이 가볍고 매우 기분이 좋다고 하였다. "남편 잘 만나서 위장도 고치고 좋지

"라고 하니 계면쩍게 웃으면서 난생 처음 그런 기분을 느꼈다고 하며 신기 해

하였다. 집사람은 너무나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집사람의 고질병을 고쳐주신

원장님과 윤트레이너님께 진심으로 지면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수련 마지막날

원장님께서 상단전에 집중하라고 하면서 기운을 주셨다. 순간 눈앞에 흰빛이

들어오는 기분이 들면서 머리 전체에 진한 자색이 퍼지고 백회쪽으로 번쩍번쩍

하는 느낌이 오고 머리 뒤쪽으로 뭔가가 부딪치는 것을 느꼈다. 머리가 숨을

쉬고 있는 느낌이 든다. 내 생애 최고의 날이었다. 나의 몸과 인생이 바뀌었다는

직감이 들었다.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발바닥 전체가 찌릿찌릿하면서 지기가

들어온다. 손바닥도 의식만 하면 기운을 느낄 수  있고 머리 눈 옆 관자놀이가

시원해진다. 머리 한 가운데에서 사타구니 쪽으로 기운이 느껴진다.

정말로 빠른 시간 내에 이런 몸을 만들어 주신 원장님, 그리고 전심전력으로 많이

도움을 주신 윤대상, 최승국, 박충훈트레이너님과 실장님께 충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수련일지를 마칩니다.



수련생 오승철